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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에 출연한 가수 하리수가 오랜 방황끝에 이상형의 남자친구를 공개했습니다. 하리수의 남자친구는 3살 연하의 사업가라는 썰이 맘카페와 유머사이트를 통해 돌고 있어 많은 궁금증과 축하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몇해전 미키정과 이혼한 후 결혼생활에 대해 소회를 하며 좋은 인연을 만나면 다시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비춰 팬들을 안심시켰던 적이 있습니다.
현재 하리수의 인스타그램에는 남자친구에 관한 게시글이 올라오지 않은 상태이지만, 보이스트롯을 통해 공개적으로 열애사실을 털어놓은 만큼 조만간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오지 않을까 싶은 네티즌들의 인스타그램 방문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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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동안 성형 부작용으로 십여년간을 고생한 하리수는 이젠 완전히 얼굴이 잡힌 모습입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무보정 셀카와 전신사진은 이젠 웬만한 걸그룹 뺨칠만한 미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참고로 하리수는 외모만 여성이 아닌, 주민등록 또한 여성으로 등록된 완전한 여성입니다. 이제는 더이상 트렌스젠더라고 하기에도 어색할 정도로 20년여를 여성을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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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으로 살아온 세월보다 여성으로 살아온 세월이 더 많은 완전한 여성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유머게시판에서는 그녀를 “형”,”그놈”이라 부르며 조롱하는 게시글이 존재하기는 합니다만, 하리수는 그들을 처벌하지 않고 오히려 보듬는 모습을 보여 최근엔 “대인배”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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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에서 벗어나며 예전과 같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하리수는 여전히 에너지가 넘쳤으며, 쾌활한 모습으로 또다시 전성기 시절의 이슈와 인지도를 되찾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