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리포구 불조대에서 우럭낚시 안면도좌대낚시 서산

 

주말을 이용해서 친구들과 안면도 원숭이 낚시를 다녀왔어요.오랜만에 바닷바람도 쐬고 맛있는것도 먹고 제대로 낚는 낚시여행이었습니다.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창리2길 46

주소: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2길 46 전화: 010.9525.7139나비에 ‘창리포’를 검색하여 주차한 후 블루자리 선장에게 전화하고 들어갑니다.하시면 배로 데리러 오겠습니다.

낚시꾼이라고 하는 방법도 잘 몰라서 아직 맛을 제대로 모르지만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포구에서 가까운 바다에 설치된 좌변기에서 낚시를 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갔다 왔습니다. 같이 간 친구 중에서도 낚시는 못하고 체험만 해본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운이 좋았는데 꽤 여러 마리의 우럭을 낚아 버렸어요.

안면도 좌초 낚시를 할 수 있는 블루좌초는 오전 7시부터 입장이 가능해 일찍 출발했습니다아침 이른 시간은 막히지 않고 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돌아오면서 차가 막히는건 어쩔 수 없었는데요.저희보다 먼저 도착한 손님이 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서산해 좌초 낚시터에는 블루 좌초 외에도 몇 가지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포구에서 타고 들어오는 배를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저희도 선장에게 전화해서 기다렸어요.

기다리던 블루시저 낚시배를 타고 낚시터에 도착했어요.배를 타는 시간은 5분도 안됐지만 친구들과 놀러가서 그런지 요즘부터 무척 들떠있었습니다.

블루 좌석은 1인당 요금이 5만원입니다.낚싯대 1대의 대여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바늘과 먹이는 사가지고 들어가야해서 포구 주차장에 있는 슈퍼마켓에서 사면 된다고 알려주고 갯지렁이와 바늘을 사갔습니다.

오전 7시부터 입장하고 끝나는 시간은 오후 3시~ 그 사이에 나가도 되고 끝까지 있으셔도 됩니다.

좌대 낚시에 대한 안내사항도 적혀 있었는데 방류는 1차 9시~10시 사이, 2차 11시~12시 사이에 한다고 적혀 있었습니다배 낚시는 선장이 배를 움직여 포인트를 잡아주는데, 변기는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방류해 주는데, 시간에 맞춰 가지 않으면 한 마리라도 더 잡을 수 없습니다.그래서 우리도 빨리 움직인 겁니다.물고기를 낚으면 여기에서 먹는 정도는 선장이 회를 떠주지만, 집에 가져가는 것은 직접 손질하거나 항구에 있는 회센터에서 하면 된다고 적혀 있었습니다.우리는 회 볼 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회센터에서 1킬로에 5천원에 가져 왔어요.

낚싯대는 1인당 1대씩 무료 대여를 해주기에 선장님이 마련해 주셨어요.세 명 모두 낚였다고 하니 낚싯대 사용법, 먹이 사용법까지 알려주었어요.

꽤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었어요.가족끼리, 친구들끼리 많이 왔더라고요

낚싯대를 만지다 보니까 방송 타임이 다가왔어요안면도 좌초낚시는 어떤 물고기를 넣어주는지 궁금해서 배 근처에 가봤더니 큰 고무통에 물고기가 가득 들어있더군요.이것이 한번에 방류하는 양입니다.지금은 대부분 우럭을 방류합니다.도미도 몇 마리 있었어요.

물고기를 보고 다시 자리로 돌아가서 낚싯대를 잡았어요방류하면 새로 들어온 물고기가 움직이기 시작하기 때문에 그 때를 잘 노려야 합니다.우리가 당황하고 있으니까 옆에서 낚시하는 아저씨들이 낚싯대를 빨리 담그게 지금을 노려야 한다고 알려주셨거든요. 쿠쿠쿠

서산 블루시저 낚시 선장이 물고기를 넣어주는 모습입니다.큰 그물로 고무통에 넣어 온 물고기를 건져서 낚시터 안에 넣어 주었습니다.

물고기가 바늘에 걸리면 물에 떠 있던 낚시찌가 물 아래로 들어가는 거예요.낚싯대의 무게가 확 느껴져요.배낚시하고는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이런게 손맛이야!!

물고기를 잡았는데 뽑을 수가 없어서 난리법석을 떠는 동안 옆에서 낚시하던 아저씨가 도와주셨습니다.(웃음)

친구가 잡은 것 같다고 해서 동영상을 찍어봤어요.맛을 느끼는 순간을 담아봤습니다.올려 놓으면서 물고기가 빠지지 않도록 옆에 있던 아저씨가 그물에 화상을 입어 주었습니다.안면도 좌대낚시는 낚시가 처음인 사람도 익숙해지기 어렵지 않은 것이 낚시하러 온 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어느새 우리 그물에도 물고기가 끼기 시작했어요.이 기쁨이라니.

아침 일찍 움직이는 바람에 밥을 제대로 먹지 못했는데 옆에서 낚시해 주신 아저씨들이 생선구이와 곱창구이도 나누어 주셨어요.안면도 좌대낚시는 바비큐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음식 재료와 숯은 가져가야 하지만 연장은 준비되어 있었어요.

어차피 우리는 요리를 해먹을 생각은 없었지만 조리도구는 다 갖추어져 있었어요.가스레인지도 있어요.냄비와 프라이팬도 갖추고 있다.그래서 가족끼리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나무 탁자도 있으니까 여기서 요리해서 먹으면 돼요.안에 매점은 따로 없고 음식은 가져가셔야 하더라구요.컵라면만 하나씩 사갔는데 옆에서 먹을 것을 나눠줘서 든든하게 먹고 낚시도 즐겁게 했어요.

이날 서산좌 대 낚시로 우리가 잡은 고기입니다.돔은 못 잡고 우럭만 잡았는데 저도 친구들도 2~3마리씩 잡아서 기분 좋게 놀다 왔어요.

남녀 휴게실도 있고 화장실도 있습니다.시설이 깨끗해서 불편함은 없었네요.물고기가 잡히기 때문에 재미있고, 바닷바람도 쐬어 끝까지 해서 마감 시간이 다 돼서 나왔습니다.다음에 갈 때는 먹을 것 잔뜩 가지고 가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