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세계여행 D+198] 포르투갈 리스본의 거리를 거닐다. ­

달팽이 부부 세계일주 D$198 2018.01.11 포르투갈 리스본

푹 자고 일어난 리스본 여행의 둘째 날, 오늘은 나름의 화장도 신경 쓰고 바다 쪽으로 가서 햇볕에 탄 세트를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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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은, 어제 먹은 낙지볶음 양념과 볶음밥! 냄비밥으로 딱딱해져서 거의 떡이 되었어. 하지만 계란탕까지 만들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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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니지만 예쁜 리스본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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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쪽으로 나가니 활기가 넘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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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으로 내려갈수록 날씨도 좋고, 왜 누구나 포르투갈을 좋아하는지 실감하는 가운데 이유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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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도에 의존해 바다를 향해 산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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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을 내려갔다 오는 오르막 걱정을 하는 건 나뿐만이 아닐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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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아점을 먹었지만 게으른 우리는 해가 질 무렵에야 다시 움직였구나. 선셋은 강하게 본 부부, 그에 비해 선라이즈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메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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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마다 심쿵하는 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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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과 함께 사진 한 장씩 담는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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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바다 쪽으로 왔을 때는 은은한 핑크빛 하늘이었고, 잔잔한 바다에 앉아 쉬고 있는 사람까지 평화로운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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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너무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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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따라 사진은 또 잘 나와 서오랜만에 카메라에 많이 찍힌 우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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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뒷모습을 찍어주시는 분 없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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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정처없이 이름 모를 길을 걷고 또 걸으면서 대화 주제는 늘 저녁밥은 뭘 먹을까 하는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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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해가 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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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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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 만든 세세한 작품도 담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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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애자의 동상 기념사진도 찍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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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의 여유로운 모습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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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쇼핑거리로 들어서면 곳곳에 볼거리가 가득하다.변장하고 움직이지 않는 마네킹 같은… 그들이 많았지만 사진을 찍으려면 돈을 지불해야 하니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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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어둑어둑해진 거리를 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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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쇼핑센터에서 드론을 만지작거리는 우리집 여부, 사고 싶으면 사는데 사고 싶어 했던 기종을 찾기가 정말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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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처럼 번화한 시내를 지나서 집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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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서 야채를 사서 고기를 사고, 다이어트식이라면서 술도 안 먹던 날 왜 그랬지? 뭐, 정처없이 걷기만 하면 되는 포르투갈에서 계속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