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어난 지 236일을 기록하는 그의 둘째 딸.
조리원을 나온 뒤 완전 모유 수유의 길에 들어섰고, 5개월 중순경 초기 이유식을 주기 시작했다.(웃음)
당시 수유탐은 3시간 45분 정도였다.
실은 수분섭취는 분유나 모유로 충분히 하고 있지만, 6월 중순~ 꽤 더워지기 시작할 때라 왠지 아기가 목이 마른다는 느낌이 들었다.
거기서 아기의 물을 마시는 시기, 아기 보리차의 시기에 대해 공부 시작! 나도 엄마는 처음이니까 (사실 2번째 경력자이지만) 육아는 언제나 공부야;
아기의 물을 마시는 시기

태어난 뒤 생후 4~6개월 때 서울 아기들은 쌀 미음으로 초기 이유식을 시작한다.
요즘은 숟가락을 입에 대는 연습, 분유나 모유 대신 무언가를 먹는 연습을 할 시기이기 때문에 분유나 모유 수유량이 크게 줄지 않는다.

그러나 중기로 접어들면서부터 이야기가 달라진다!
저희 젤리만 봐도 맘마를 한번에 90ml이상, 중간 치즈, 바나나, 사과, 과자 등의 간식을 먹기 시작하면서
수유량이 바싹 줄었다.
종래 흡수해 온 수분의 양도 줄어 들었을 것.

초기 이유식을 시작하는 생후 4-6개월에는
맘마를 먹은 뒤 이유식 수저 등으로 한두 숟가락 떠먹이기만 하면 충분하다는 것.
중기로 접어들면서부터 정말 레어기가 물을 마시는 시기라는 점

성인의 몸을 구성하는 요소 가운데 70%가 수분이라고나 할까.
아이들은 무려 85%가 수분이래.엄청난 비중 ^^;
그렇기 때문에 줄어든 분유 모유의 양만큼의 수분을 반드시 채워야 한다 라는 건데,
이걸 알고 나서야 왜 어른들이 “아기가 많이 울어야 탈수가 돼-” 그런 말을 했는지 알겠대.
아기 보리차 시기

우리 둘째 젤리 군의 경우 이유식을 시작할 때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했을 때라 정수기 물을 끓여서 스파우트 컵에 담아 조금씩 주곤 했다.
이때는 내가 생수를 좋아해서 아무생각도 못했어;


친정엄마가 제 육아를 도와주러 오던 어느 날.왜 물을 먹여? 하고 #아기 보리차는 언제부터? 이왕 하는 거 보리차 먹이는 거야.

아기의 보리차 시기는 생후 6개월부터라고 한다.

아기보리차 시기에 들어간 이유식을 먹은 후 과자, 치즈 등 간식을 먹은 후 물을 먹여주면 좋다.

보리차는 아기의 위를 보호하고 소화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리에는 식이섬유, 칼슘, 인, 아연, 비타민B2까지 들어있으며 이것은 쌀이 가진 것의 2배에서 6배 정도의 양이라구!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에는 먹노루 잠의 패턴으로 생활을 했기 때문에

참고로 내가 현재 이용하고 있는 스파우트컵은 누크빨대컵은 리첼(광고아님)